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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향 다락방/시 쓰는 방

[시] 홀로

by 홀로Hollo 2020. 4. 17.

 

 


오로지 혼자 견뎌야 하는 시간이 있다.

지나간 세월의 조각들이 긴 긴 밤을 부유하는 외로움.

어린 마음이 할퀴어지고 난도질됐던,

채 아물지 않은 상처의 흔적들.

 

 

2020.3.2. mon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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