씀_일상적글쓰기1 [시] 미완 각자의 순간을 걷던 우리 걸음이 만나, 어느 순간을 함께 걸었다. 지나고 다시 우리는 각자의 순간을 걷게 되었지만, 이제와 그 순간의 모음 모든 것들이- 완결로 끝난 적 없는 긴 이야기가 됐어. 사람이 사람을 만나는 일은 무척 신기하고 경이로운 것이라, 순간의 여정이 만났던 그 길은 참 선명하고 아름답다. 내 가장 빛났던 그 순간은 아직도 샛길처럼 나를 따라다니며 막을 내리지 못해, 덜 내린 막 사이로 잔 빛이 스며들곤 해. 인스타그램 원글링크 Instagram의 생각쓰는여자_HOLLO님: “#생각쓰는여자 사람이 사람을 만나는 일은 무척 신기하고 경이로운 것이라, 순간의 여정이 만났던 그 길은 참 선명하고 아름답다. _ 내 가장 빛났던 그 순간은 아직도 샛길처럼 나를 생각쓰는여자_HOLLO님이 Insta.. 2020. 4. 3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