취향 다락방/시 쓰는 방 [시] 후두둑 by 홀로Hollo 2020. 6. 30. 쏟아져 내린 다. 후두둑 미처 쏟아지지 못해 마음에 가득 찼던 먹구름이 소낙비로 떨어져 내린 다. 평생을 품고 살았는데 있는 줄도 모르고. 먹먹해진 구름이 뚝 뚝 시들은 목련꽃처럼 툭 툭 떨어져 내린 다.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홀로의 다락 Hollo's Garret '취향 다락방 > 시 쓰는 방'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달맞이꽃 (0) 2023.10.26 [시] 바람내 (0) 2020.06.30 [시] 홀로 (1) 2020.04.17 [시] 미완 (0) 2020.04.03 [시] 바람이 불러 온 계절 (6) 2020.04.02 관련글 달맞이꽃 [시] 바람내 [시] 홀로 [시] 미완 댓글
댓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