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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향 다락방/시 쓰는 방

[시] 바람이 불러 온 계절

by 홀로Hollo 2020. 4. 2.

 

 

 

 

 

깊이 마신 숨이 턱 하고 막힐만큼
구름 새 비친 햇빛이 참 고왔노라고
그 날의 바람이 참 반가웠노라고

한 여름 찌는 더위에도
그 가을의 선선함이 코 끝에 불어와
시간을 돌려주었더라고

말을 하고 싶었다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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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nstagram의 생각쓰는여자_HOLLO님: “#생각쓰는여자 깊이 마신 숨이 턱 하고 막힐만큼 구름 새 비친 햇빛이 참 고왔노라고 그 날의 바람이 참 반가웠노라고 한 여름 찌는 더위에도 그 가을의 선선함이 코 끝에 불어와 시

좋아요 27개, 댓글 4개 - Instagram의 생각쓰는여자_HOLLO(@hollo_eanis)님: "#생각쓰는여자 깊이 마신 숨이 턱 하고 막힐만큼 구름 새 비친 햇빛이 참 고왔노라고 그 날의 바람이 참 반가웠노라고 한 여름 찌는 더위에도 그 가을의 선선함이 코 끝에 불어와…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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